02월 22일 - (80일차)

요즘 운동하면서 공부하느라 체력이 더 바닥 나는 듯하다.

운동하는 습관을 지금 만들어 두지 않으면 평생 하지 않을 것 같아 시작했다.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過而不改 是謂過矣 이라 하셨다.

'과이불개 시위과의' 라고 읽는다.

그 뜻으로는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기 마련이고, 그 허물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서 허물을 없게 하는 일이 도리라는 뜻이다.

 

논어에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담긴 말씀이다.
또 같이 알아두면 좋은 말씀으로는

 

過則勿憚改라 하셨다.

'과즉물탄개' 라고 읽는다.

그 뜻으로는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으로, 잘못이 있으면 즉시 고치라는 말이다.

 

이리 하여...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도록 많이 개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