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카츠를 먹으러 가자 🤤
공부할 것과...
올려야 하는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길을 나섰다.
가게 앞에는 고양이 3마리가 손님을 반기고 있다.
나중에 사진을 찍어보기로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아늑한 실내
공간이 조목조목하게 잘 나누어져서 내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앙증맞은 화로
돌판 위에 기름 같은 것이 발려있다.
그리고 돌판 아래에는 액체 연료가 알류미늄 호일에 감싸져 있다.
오.. 이런 화력으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건가!!
라고 의아해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뜨거워졌다.
하하.. 사실 처음부터 숟가락으로 두드려 보았다.
고양이 귀여워 😊
음식이 나오기 전에 고양이를 보러갔다.
이상하게 필자가 고양이를 찍으면 귀여운 모습보다도
마치 내셔널지오그래픽 처럼 야생의 기운이 담기는 것 같다.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고양이 부터 시작하여
혀를 날름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게 잘 찍혔다.
메뉴 주문
규카츠 정식 2세트와 마제소바 한그릇을 시켰다.
여름이라 바질라멘 주문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크... 역시 소고기는 옳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데 튀겼으니 말문이 막힌다.
보슬보슬한 밥
적당하게 맛있는 밥이다.
옆에 된장국은 조그만한 유부가 동동 떠있다.
특히 2가지 소스가 입맛을 더 즐겁게한다.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 😆
불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먹나 싶었는데
사장님이 바로바로 와주셔서 불판을 갈아주신다.
이자와 규카츠는 특유의 햄맛이 나는데
이 맛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필자의 추천은 양면으로 다 굽지 말고
한쪽면만 빠르게 익혀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음료수 or 미니 카레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영수증이 필요하므로 미리 결제하고 밥을 다 먹기전에 미니 카레를 추천한다 👍
마치며
많은 공부들을 한번에 성공 시킬려고
노력하다 매번 실패만 보고 있다 ㅠㅜ 😭
그래서 그런지
매일 잠자리에 들 때 생각이 많아져서 피곤해졌다.
그렇게 피곤한 나날들을 보내다가...
이번에 밖으로 나가서 맛있는 것을 먹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