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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생각

낚시 (미끼편)

by Y코더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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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의 맛있는 것 들을 바늘에 걸어 강으로 던진다.

물고기들이 거기에 몰려 바늘에 걸린다.

 

낚시를 하면 항상 보는 것인데

어떤날에는 이걸 보고 있으면 

미끼를 보고 무는 물고기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잡힌 물고기는 밥이 없다.

 

결국은 처음 보고 달려든 미끼가 가장 맛있고 알짜배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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