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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표 보다 쉼표를 나타내자
국비교육 [完]/빅데이터과정

11월 17일 - (2일차)

by Y코더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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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배차간격이 거의 30분이고

그마저도 가는 버스가 한대뿐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어제 오늘 측정한 값으로는 8시5분, 8시35분 쯤 오는 듯하다
8시 35분 차는 타면 지각할 것 같았다.
자가용으로 등교하면 8분도 안걸리는 거리다
차를 몰고간다는 것에 아직 자신이 없는 것도 있다.
세차 다해뒀는데 먼지 묻으면 피곤할 것 같았다.
차도 굴려야하는데 너무 세워 둔다고 집안 어른이 말씀을 주로 하신다.
원래 예정 대로라면 차를 쭉 몰고 출퇴근을 할 예정이였지만,
꼭 생각대로만 되지는 않는다.
주말에 나가서 활동적인 것도 고려 해봤지만
계속 하던 습관인 집-회사-집-회사-집 루틴을 떨쳐내기 힘들었다.
무엇보다 나가서 뭘 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었다.
하루 즐겁게 놀다보면 내일의 일에 영향이 갈까봐 우려했는 부분이다.
깊이 생각 하다보면 이미 내 마음에는 자리 잡은 생각이 있다.

' 내가 놀 수 있는 근본이 되는가? '

일하면서 학습을 해라고들 한다.
전 직업으로는 주경야독 한다면 다음날 손가락 몇개가 사라져도 당연할지도 모른다.
에초에 농담삼아 손가락, 발가락 갯수로 출퇴근권이라며 장난친다.
잠을 푹자지 않는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여질수 있다.
공장에 조금 졸고 있으면 하는 소리가 있다.

" 어짜피 죽으면 푹 잘텐데 지금 굳이 왜 자냐 허허 "

근데 난 자고 싶다. 내 사수도 자고 싶을 것이다.
이게 참 돌고 도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다. 그냥 한대 쥐어 박고싶다.
별의 별 생각을 다하면서 10 ~ 20분 버스에서 멍 때렸더니 8시 30분에 학교로 도착을 한다.

도착해서는 어제 앉은 자리에 앉아 생각해봤다.
오늘은 뭘 배울라나 싶었다.

09시 ( 1교시 )
주로 처음에 배우는 언어가 3 종류가 있다.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이 모두를 동시에 학습해야한다.
걱정이 눈앞을 가렸다. 영단어 외우듯 다 외울수 있을까라는 생각...
뭐 어떠한가 다른 것도 열심히 잘 해왔지 않는가! 하며 마음을 먹는다.
프로그램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쉽게 다가 왔었다.
많은 모델링 프로그램을 접하고 다른 것도 이렇게 비슷하겠지라며
하지만,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조금 어렵게 다가왔다.

배웠던 프로그램으로는
2D캐드로써는 ( 오토캐드, 지스타캐드등등 )명령어라던지 다 비슷하다.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 인벤터, 솔리드 웍스, 카티아, UG-NX )
이 모든 것을 배울때는 전부 공통성이 있어서 쉽게 배웠다.

설마 전부 달리 외우고 학습해야 하는가 싶었다. 그찰나
강사님이 기존 바탕으로 비교 하면서 학습하라 하신 것을 보면
이 산업도 큰 틀안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는듯하다.
개발자 분도 새로 학습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개발자 분도 사람이다!!
이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딜가도

" 으이? 별 다른 것도 아닌데 아직도 그카나? "

뭐 이런식이다
취업한다면 이런 분도 다시 만나지 않을까 싶다.
배우다 보면 흥미를 갖는 부분도 생기고
잘하는 부분도 생긴다. 그래서 사람마다 어려움을 겪는 요소가 다르다.
가장 좋은 정답이 의심을 갖지 말아야한다.
그렇구나! 하며 수용하라.

다음은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었다.
언제 부터인가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돌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코로나 이후 변화 한 것이라 한다.
그리하여 많은 개발자들이 탄생 하였다.

다시금 VR, AR, MR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 혁명이라 하여 기계 수업때도 배웠던 내용인데
친구랑 배웠던것이 그리워 지기도 했다.

10시 ( 2교시 )
딥러닝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들었다.
이미 찾아보기도 전에 생활 속에 자연스러이 녹아 있었고
예를 들어 자율주행등이 있다.

11시 ( 3교시 )
OTT의 발전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시 ( 4교시 )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들었다.
이미 찾아보기도 전에 생활 속에 자연스러이 녹아 있었고
예를 들어 심야 버스 노선등이 있다,

컴퓨터의 개요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크게 4가지 기능
처리, 저장, 입력, 출력을 배웠다.

점심 시간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다.

속이 편안하게 맛있었다.



14시 ( 5교시 )
컴퓨터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주변 친구들 컴퓨터를 견적을 짜서 조립을 많이 했었다.
각각 부품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친근하게 다가왔다.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크게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등 있다.
지금 윈도우 pc는 데스크톱으로 쓰고있고
맥OS는 한번 써보고 싶어서 올해 맥북을 구입해서 잘 쓰고 있다.
리눅스는 3D프린터 옥토프린터 덕에 라즈베리파이를 구입하여 서버 하나를 관리 중이다.
각각 장점들이 있다면
윈도우는 각각 기기의 호환
애플 재품은 연동성이며
리눅스는 제품 가격이 저렴하여 개발하기 좋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기기에 쓸려는 프로그램을 ( 환경을 ) 다 세팅 해보고 싶다.



15시 ( 6교시 )
이 시간부로는 강사님이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글을 올리라고 하신다.
이미 나는 ' 오늘부터 개발자 ' 라는 책을 읽고나서 감명을 받았다.바로 공부한 것을 정리하여 올리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하여내 인생의 휴가때 이 티스토리를 개설하여 글을 간간히 올리고 있다.
오늘부터 개발자 | 김병욱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오늘부터 개발자 | 김병욱 - 교보문고

오늘부터 개발자 | 3,000명 이상의 수강생이 검증한 강의의 액기스만 모은, 개발자를 꿈꾸는 당신의 소중한 수백 시간을 줄여줄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사이언

product.kyobobook.co.kr


16시 ( 7교시 )
오늘의 마지막 교시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간다면 여유가 있을 듯하다.
수업에서는 실직적으로 쓰지 않는 교재가 있는데
간간히 보라고 하신다. 오늘은 이 책들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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