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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힐링

대구 신세계백화점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갔다오다

by Y코더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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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을 맞이하다

음... 이상하게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느낌이다 😅

 

오늘은 누나, 여동생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가기로 한 날이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올리브유에 토마토를 익혀 먹고 옷을 갈아입었다.


보통 필자는 주말 외출을 하지 않는데

옷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파악했다.

 

필자는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정해두고

정신없는 아침에 이것을 보고 외출을 인지한다. 


길을 나서자!

팻말을 보고

잘못된 장소에서 이동했다.

그래서 일찍 도착한 것에 비해 웨이팅이 많이 밀렸다.

 

10시 30분이 되고 이동하였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필자가 구매할 것 🛒

어머니 선물로 간호사 키티와

대구 사과 키티를 구매 할 예정이다.

 

누나는 행운의 클로버 키티를 구매할 예정이였지만

품절이였다... 심지어 스쿨키티도 품절!!

 

음.. 대구 사과라~ 🤨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 애플 사도 사과의 품종인 '매킨토시'로 작명했으니

필자도 '능금'으로 작명해야할까 싶다

 

( EX : 능금 16 시리즈 - NGOLD 16 OS )

 

음?? 생각보다 괜찮은데??


지역별 헬로키티 스트랩 10종

입구에 들어서자 스트랩이 걸려있었다.

옆을 돌아보니 지역별로 박스에 잔뜩 들어있었다.

 

대구 사과키티를 장바구니에 GET 하였다.


이건 많이 보던거네

고전완구를 수집하는 누나의 찬장을 보면

해당 포즈와 비슷한 굿즈들이 많다... 😅

 

필자도 디자인은 같지만 성능이 다른 물건들이 많기에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다.

 

소프비는 잠시 스킵하기로 한다.


구탄키 발견~

구름을 탄 키티의 준말이다.

실제로 그렇게 팔고 있다.

 

빵실하게 참 귀여웠다.

그래서 구매 할 것이냐 물었는데

크기가 크면 귀엽지 않다!! 라고 하던 누나는

구탄키를 장바구니에 담지 않았다.

 

하지만,

그 판단은

검열됨 (이야!! 일요일에 또 감)


털찐 키티

누나의 사진 타이밍에 감탄하고 간다 😮

그 많은 사람들이 한명도 없을 때를 찍었다.

 

각각의 상자에 담겨있는 키티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 키티인형은 개체값 없이 균일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음??

많이 만짐을 당해서 그런지 기분이 매우 언짢아 보인다

 

필자도 잠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지나간다 😁


어머니 선물 구입

간호사 키티를 구입하려고 스트랩 행거 앞에 섰다.

여동생이 구탄키가 갖고 싶다해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재미있었다!!

팝업스토어를 쭉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가챠샵을 둘러보았다.

 

누나와 여동생은 메타나이트 때문에 이 가챠를 돌리지 말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필자는 메타나이트도 좋아하기 때문에 상관 없었다.

(보통 결혼하면 상관 생겨서 바로 머리깨짐 😅)

 

2번 정도 돌렸는데

 

1. 웨이들 디

2. 커비

 

이렇게 나왔다.

 

누나말로는 가챠 버튼 누르는 느낌이 좋다고 한다.

 

커비는 못참지~~

 

푸푸푸랜드가 아닌 퍼니랜드에 있는 커비 😃


잡았는데~ 🤪

위로 올라가면서 톡 하고 떨어진다.

 

아잇... 필자의 천원이 호록하고 사라졌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한컷

 


점심을 먹자

전날 매운 것을 먹은 누나의 추천으로

순한 라멘집에 와서 돈코츠 라멘을 먹었다.

 

특히 차슈덮밥은 배부른데도 자꾸 들어가는 맛이다.


마치며

여동생이 노조키티 사진을 보내왔다.

ㅋㅋㅋㅋ 진짜 노조에 가입한 것 처럼 보인다 🤣

 

역시 귀여운 건 최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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