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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유지보수

케미컬가이 세차용품 정리

by Y코더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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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용품들을 정리 해보자~!!

 

해당 문서를 만들고 공부를 하여 필요약품을 구비하였다.

( 벌써 1년이 흘렀다.. )

크게 3가지 기준으로 나누었다.

1. 세척

2. 코팅 (레이어링)

3. 관리

 

특히 플라스틱이나 고무는 관리를 하지 않으면 갈라지고 으스러진다.

이렇게 시간이 점점 흐르게 되면 문쪽에 고무가 경화되어 풍절음이 심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때를 벗기고 나면 로션을 발라 기름을 보충하고 보습을 유지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 곳에 모아보자 !

우선 약재들을 모두 꺼내어 분류를 시작했다.

모두 1년동안 잘 써와서 나중에 하나씩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보통 어떤 약품을 많이 썼냐고 물어보는데

가장 많이 쓴 약품은 시그니쳐 글라스 클리너(유리창 청소)이다.

 

관리가 되어있지 않는 차량인 경우 이 약품을 많이 써야지만

나중에는 몇 번 뿌리고 때를 제거하고 코팅만 잘 살려주면 품질 좋은 유리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면 유막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

 

( --조금만 주행해도 물기가 잘 날라가는 것은 덤이다!!-- )

 

 

정리 해보자~!!

 

해당 가방은 당시 이벤트 때 사은품으로 받았다. (스티커와 지거도!!)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정가 12만원 정도)

약품을 놓을 수 있는 작업 다이를 하나 받았다.

바퀴가 매우 부드러운 것이 마음에 든다.

 

앞에 자주 쓰는 약품을 배치해야한다.

그래서 중요한 약품은 무엇일까??

 

매일 세차를 할 수 없기에 가장 중요한 약품으로는

새똥 제거와 벌레 사체 자국 제거 약품들이다.

( 가끔 물티슈로 제거하는 사람들이 있다... 새똥은 모래가 많기에 닦게 된다면 사포랑 다름없다. )

 

이 2가지의 공통점은 산성이라 그때 작업하지 않으면

서서히 햇볕에 말라 강한 산성이 되어 도막에 심한 영향을 준다.

자동차 도장면은 여러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클리어층이 파괴되고

그 부분에 고압수를 뿌리면 당연히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된다.

 

 

모두 가방에 담았다

다소 약품들의 종류가 과하게 보이지만 다 용도가 정해져 있다.

 

간혹 의미 없이 다 똑같다 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 부분은 크게 3가지로 나눈다.

 

1. 이 약품을 사용 해본 적이 없는 사람

2. 다이소에 종류대로 약품을 사본 사람

3. 차는 그냥 타야지 돈아깝다!! ( 가끔가다 자동 세차 ) 하는 사람

 

세차를 하시는 분들은 이 약품에 대해 다 알고 계신다. ( 당연한말... )

그러니 귀담아 듣지 말고 즐거운 디테일링 라이프를 즐겨라 ~~ ( 천천히 작업물을 올릴 예정이다 )

( 주변에 그렇게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을 많이 들었지만 스크레치와 흉터 모두 지웠다. ) 

 

3번째 이유를 말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일 수 있다.

왜냐하면 막타다가 다시 새차를 사는 사람이다. (차는 차같이 타야지!!)

이는 본인 가치를 높히는데 투자하는 사람으로써 배울점이 크다.

 

그러면 왜 이것을 하고 있나...

필자는 취미로 세차를 하고있다.😊

( 프라모델은 계속하면 앉아 있어 건강에 좋지 않기때문에... ㅋㅋ - 거북목 온다!! )

 

극세사 천 정리

극세사 천은 일반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을 하면 뻣뻣 해진다.

그래서 전용 세제를 사용해서 빨래를 해야 그 특유의 부드러움을 유지 할 수 있다.

( 마이크로화이버 워시 추천!! - 갤런으로도 팔고 있다. )

 

 

마치며...

 

차를 관리하지 않고 가끔가다 세차를 한 후 왁스층을 입히지 않는다면
가끔 길을 가다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검은 차들이 많이 이 현상을 띄게 되는데,
광택이 모두 죽고 페인트가 군데군데 떨어져나가고 있는 차량을 보았을 것이다.
그 차량은 외관도 그렇고 쇠가 부식되어 나는 그 특유의 냄새는 좋지 않다.

(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색상 : 흰색, 은색 )

아마 결혼한다면... 차도 커야하고 가정에 힘써야기 때문에 은색을 탈 것 같다.

 

사람들이 입는 옷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말끔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생각한다.

( 하이드로 차지로 작업한 모습 )

이 자동차는 운전공포증이였던 나에게 주행의 즐거움을 알려준 고마운 동반자이다.

( 많은 자동차 중에 이 차를 고른 이유는 나중에 포스팅 할것이다. )

 

이 작은 날개가 펼쳐 향 후 큰 날개가 되길 바라며

나의 발전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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