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패드의 한계를 느끼다...
손목통증을 느끼자 ( 으악😮;; )
바로 이마트로 달려가서 구입하였다.
우선,
이 포스트는 언박싱보다는 사용하다가 불편함을 느껴 해결한 포스트이다.
제품을 산지는 시간이 되었고 취업을 준비하느라 리뷰가 많이 늦어졌다.
그러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MX MASTER 3S
로지텍 박스는 비슷한 느낌이 있다.
해당 제품은 무엇이 다르냐
3가지로 간단히 정리한다면
1. 무한 스크롤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 G502 HERO는 버튼을 눌러서 수동으로 조작해야함. )
2. 제스쳐 사용가능 ( 창을 넘나들수 있음, 캡쳐 기능 할당등등 기능키 추가 )
3. 가로휠 ( 정말 편리하다. )
필요한 기능으로 똘똘 뭉친듯하다.
구성품 및 평가
로지볼트와 본체가 들어있다.
단순하게 장점만을 나열한다면,
부드러운 제품의 감촉,
묵직하면서 막힘 없이 물처럼 흐르는 무한 스크롤,
조용한 클릭감,
적당한 무게감
사무용 마우스의 마스터 피스가 아닐까하다.
무슨 버전을 살까 ??
📌 중요한 점
MX MASTER 3S 에는 2가지 버전이 있다.
1. MX MASTER 3S
2. MX MASTER 3S for MAC
같은 마우스지만 for 맥을 사면 로지볼트가 없다!!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도 아니고 동일하다.
혹시나 for 맥 버전을 사면 더 호환성이 좋은가 싶었지만
찾아보니 for 맥이라 해도 똑같이 마우스 커서가 끊기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사용하기 위해서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샀다.
부글 부글 ( 불편해 !! 😡)
정말 다 좋았는데
애플 트랙패드처럼 마우스 커서가 부드럽지 못했다.
로지텍 페블을 쓸때도 비슷했지만...
가격이 더 비싼 이 제품은 심각한 이유 3가지가 있다.
1. 창을 잡고 드래그 할시 144주사율이 풀리는 듯한 끊김
2. 조금 시간이 경과하면 갑자기 프레임이 끊김 ( 잠자기가 지난후 등등 )
3. 마우스 커서가 순간이동함
처음에는 모니터 주사율 문제인듯 하였지만
무선에 대한 간섭이라는 정보를 듣고 해결 해보았다.
결국 허브에 허브를 다는... 상황 ^^ 🙃
필자는 애플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를 사용중이다.
해당 제품은 usb 포트가 하나라서 로지볼트를 연결하지 못하게 되었다.
( usb 포트는 오디오카드가 연결되어 있음 )
비싼듯해도 서드 파티 제품군에 비해
발열이 매우 안정적이라 돈 값한다 생각한다.
( 칼디짓 사고싶다 )
4포트 허브를 같이 구입하였다.
usb 3.0 4포트를 샀지만...
이것은 엄청난 실수였다.
로지볼트는 usb 3.0에서 버벅거렸기 때문이다.
아쉽게 되었지만 이 허브에 대해 잠시 설명해본다.
신뢰가는 메탈 하우징
밋밋하게 작동할줄 알았지만
바늘 구멍같은 곳에서
파란색 led 램프가 들어온다.
기괴한 상황 ( 심상치 않다 )
허브를 usb 3.0을 샀지만 usb 2.0으로 만들기 위해
usb 2.0 연장선을 활용하여 usb 2.0으로 로지볼트가 작동되도록 했다.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머리 속에 이 생각이 핑~ 들지만...
마우스 커서가 끊기는 이유중에 맥북의 무선모듈과 거리가 가까워서
간섭이 일어나 끊긴다는 글이 있었기에 그것 또한 배제 할 수 있다 생각하여 만든 결과이다.
⛳️ 끊김 해결 완료 !!
로지볼트가 usb 2.0 으로 작동하도록 만들면 된다.
( 마우스 커서가 매우 부드러워짐 )
윈도우는 딱히 끊김을 느끼지 못하였다.
굳이 이 마우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적어보자면
트랙패드는 가벼운 스크롤은 넘기겠는데
코드가 길어 스크롤을 길게 넘길때 손목이 너무 아팠다...
G502 HERO의 무한 휠이 자꾸만 생각이 났다.
사무실에서 G502 HERO의 무한휠 설정 버튼을 딸깍딸깍 한다면... ( 생각보다 소음이 있다. 😅 )
조용한 자동 무한휠인 로지텍 MX MASTER 3S을 쓰면 해결이다.
살짝만 힘을 주어 스크롤을 내리면 손에 부담없이 스크롤을 할수 있는 이점이 매우크다.
✅ 케이스 구매
인터넷에 케이스가 있어서 구매하였다.
로지볼트 자리도 있고 케이블을 정리하기 쉬웠다.
마치며
장인은 장비탓을 하지 않는다.
장인은 이미 충분히 좋은 장비를 쓰고 있다는 점을 알면 된다.
마우스는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도구이므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효율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다면
그 차이가 처음에는 미미해 보일지라도 나중에 시간이 흐른다면
그 격차는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라며 크게 보는 것이다.
P.S
맥은 화면전환시 각각화면이 돌아가는데
윈도우는 화면전환을 하면 전체화면이 이동된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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