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항상 고장나면 다시 사던 G102 마우스
고등학교때 부터 마우스 하면 ~~~
이 제품을 구매 했었다.
led가 밋밋하던 1세대 부터 항상 써오던 마우스이다.
이 마우스는 로지텍의 명작 G1 을 계승 받아서
그립감 클릭감 모두 우수한데
한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클릭이 더블클릭이 되고 휠도 제멋대로 굴러간다.
고쳐서 써볼려고 해도 되질 않는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닌텐도 스위치 라는 게임기가 있는데
조이콘이라는 컨트롤러가 중립을 유지 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쏠리면서 입력 될때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하는 약품이 접점 부활제라는 BW-100 이다.
뿌리고 계속 써도 결국에는 제 자리를 찾아간다.
이 약품은 마우스에도 쓰이는데
as 기간이 끝났으니 분해해서 분사하면 그때는 작동이 잘된다.
이것도 얼마가지 못하고 더블 클릭이 된다.
G102 마우스 디자인은 기본적인 마우스 디자인이다.
쓸만큼 썼다 생각하니 고장이 나도 미련이 없는 제품이라서 항상 이 제품을 구매했었다.
또 고장날 때가 되고 다시
컴퓨존에서 G102를 또 장바구니에 넣을 찰나에
G502를 추천 받았다.
국비 학원에서 친하게 지내는 형이 G502 마우스를 강추 하셨다.
빌려서 써보니 오... 이거 이거 참 물건이 였다.
그리고 여러 기능에 대해서 설명 들었는데 엄청 마음에 드는 기능이 있었다.
바로 로지텍 커뮤니티에서 프로파일을 다운받아서 적용할 수 있다는 기능이다.
하는 게임 있으면 골라서 프로파일 한!번! 보고 판단해보라 해서 찾아보았다.
필자가 즐겁게 하고있는 게임은 바로 ~ !!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
프로파일을 보자마자 오우 이건 구매 해야겠다 생각했다.
항상 마우스는 고장이 잘나서 싼걸로 여러번 바꾸는 편이였다.
이번에 변화를 줘보자 싶어서 구매하였다.
그리하여 !! 새로 구비한 G502 HERO 마우스
제품 포장은 되게 간소했다.
어엇...
뽁뽁이 포장없이 배송이 되었다....
엄청 깜짝 놀랐고 다행히 박스는 찌그러짐 없이 깨끗했다.
병행 수입품으로 구매
로지텍 마우스는 정품으로 사면 as 가 된다는 것이 좋지만
근데 as 기간이 지나면 이상하게 고장이 난다.
그래서 그냥 싸게 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바꿀려고 하고있다.
마우스 교체용 피트 2장
원래는 이 피트가 낡으면
ASF-110 테프론 테이프를 사용해서 기존에 있는 피트를 제거하고
다시 붙여서 쓰곤 했다.
그런데 이것 역시도 테프론 테이프가 많이 남은 이유는
마우스 피트가 모두 낡기도 전에 더블클릭이 나타나고
그 쯤 되면 마우스가 낡아서 특유의 찐뜩함이 생겨서 바꾸게 된다.
언박싱은 언제나 짜릿해
깔끔하게 포장 되어 있었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마감도 매우 잘 되어있었고
양품인 것 같다.
무게추가 들어있다.
벌크 제품은 잘 모르겠다. ( 아마 ... 무게추가 마우스 안에 있는 상태로 소비자 한테 갈듯 )
이건 병행수입품이라 그런지 풀박 구성이라 무게추 케이스에 무게추가 있나보다.
벌크가 가격이 12000원 정도 쌌지만... 그전에 g102 마우스 벌크를 써보았는데
선 상태가 엉망이라 다시 반품한 기억이 있다. 그때 부터 마우스는 벌크를 사지말자고 생각했다.
잘 보관해둬야 겠다.
이런 부속품은 필요할 때
어딨지 ?? 하면서 못 찾아서 못 쓰다가
어느 한날 청소하다가 찾으면
그때는 이미 고장나서 다른 마우스 쓰고있는 현실....
LED 를 커스텀 한 모습
잘 사용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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