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보던 독서대를 구입하였다.
매일 핫트랙스를 들리며 보았던 제품이다.
가장 만듬새가 좋아보여서 메모해두었다.
그러면
많은 독서대 제품 중에
노르잇 제품을 고르게 된 계기를 알아보자.
나무 독서대 - ( 2007 )
사용하던 독서대가 노후화 되어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진에 있는 나무 독서대는 초등학교 입학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독서대이다.
고정 장치는 세월에 많이 헐거워지고
책잡이 플라스틱이 너무 삭아서
미끄러지며 책에 검은 발자국을 남겼다.
어떤 독서대를 살까?
고정 장치의 헐거움은 테프론으로 수리해서 썼고
책잡이 플라스틱에 펠트 스티커를 붙여 썼다.
그래서...
이번에 사는 독서대는 고정부가 실리콘이였으면 싶었다.
찾아보니 노르잇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언박싱
독서대가 안전하게 올 수 있도록
포장재가 든든하게 들어있었다.
가볍고 튼튼하다!
한손으로 들어보니
무게감도 있으면서 탄탄했다.
음...
한편으로는 이 정도 무게로
무거운 책을 버텨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설명서 ( 앞면 )
이렇게 친절하게 앞면인지 뒷면인지 알려주는 설명서는 처음봤다!!
보통은 하단 영역에 -1- 표시를 보고 확인했었다.
친절한 설명서 덕에 빠르게 독서대를 사용할 수 있었다.
설명서 ( 뒷면 )
사진이 부족하다면 동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있었다.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잘 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친절하다.
그럼 이제 빠르게 내용물을 알아보자!
박스에 클리너를 준다고 적혀있었다.
클리너? 싶었지만 노르잇 독서대는 아크릴이였다.
여러모로 만져보니 어느새 지문이 많이 찍혀있었고
한번 클리너를 써보자 생각했다.
부드럽다
조금만 힘을 주어도 말끔하게 지문이 지워졌다.
클리너 품질도 좋다.
가끔씩 닦아주면 깔끔하게 잘 사용할수 있을듯 하다.
반영구적 사용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구도 들어있으며
실리콘이 낡으면 교체할수 있도록 여분도 포함되어 있었다.
독서대를 살펴보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형이다.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좋다.
날렵한 고정핀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렇게 날렵해도 부러지지 않고 책을 고정을 잘하는 듯하다.
각도조절이 훌륭하다
원하는 각도에 맞춰 독서대를 펼쳤다.
상당히 견고하고 믿음이 갔다.
책을 올려보자.
요즘 가장 많이 읽고 있는 책이다.
상당히 무거운 책인데 흔들림 없이 잘 버텨낸다.
믿음직한 실리콘 패드
책을 독서대에 펼치다 보면 책이 움직이게 되는데
이를 정말 잘잡은 제품이다.
상당히 감탄했다.
고정장치를 보자
제품 상세 페이지에 논슬립 스토퍼라는 부품이다.
정말 안정적으로 폴딩이 되고 부드럽다.
거슬리지 않는 편안함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일찍 살걸 그랬다.
시험삼아 선풍기를 틀어보았는데
바람에 날리지 않고 책페이지가 단단히 고정이 되었다.
마치며
Q&A 를 읽어보니
이 제품이 리뉴얼 된다고 하는데
기다릴까 싶었지만 필자는 해당 제품도 마음에 든다.
아쉽게 됬지만...
아마 노르잇이 만드는 제품이니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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