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코 에어몬스터 프로

청소기 배터리 수명이 다되다...

기존에 사용하던 OPOLAR 사의

에어블로우 청소기가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다.

 

이 제품을 구매하고 많은 충전을 하며 사용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바디를 돌리면 청소기 기능과 블로워 기능을

전환해서 사용 할 수 있는 점이다!!

 

주로 블로우 기능을 사용 하였지만

아무래도 청소기 쪽에 공기가 흡입되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찝찝하기도 하다.

 

먼지 없는 깨끗한 바람을 원하면 청소기 기능은 안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윈코 에어몬스터 프로

 

배송상태가 매우 좋았다.

 

상당히 견고한 종이 상자에 포장이 되어 왔다.

박스 하단에는 개봉 시 환불이 불가 하다는 씰이 붙어있었다.

 

언박싱

 

제품을 종이로 고정 시킨 포장일 줄 알았는데

홈이 잘 파여진 스펀지로 되어있어 잘 보호되고 말랑말랑 했다.

따로 보관 할 상자가 없으면 이 포장재를 활용해서 만들면 좋을 듯 하다.

 

 

좁은 노즐

 

좁은 노즐을 쓰면

엄청나게 강력한 황소 바람을 기대 했었는데

막상 써보니 그런 느낌은 아니였다.

 

적당히 바람을 조절하여 사용한다면

원하는 부분에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다.

섬세하게 바람을 불어야 하는 작업이면

큰 도움을 줄 듯한 노즐이다.

 

넓은 노즐

 

가장 마음에 드는 노즐이다.

기대하던 황소바람을 만들어 주는 노즐이다!!

이것을 주력으로 사용할 듯하다.

 

컴퓨터와 모니터에 먼지를 불어보니

한방에 다 날아가버렸다.

 

마스크를 끼고 다 불어낸 후 

공기 청정기를 풀로 틀어야겠다.

 

 

드라이 노즐

 

정말로 드라이가 될까 생각을 하였다.

 

머리 드라이가 궁금하여 한번 해보았는데

급하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드라이 보다도 옷에 있는 먼지를 빠르게 털어낼 때 유용할 듯 하다.

 

 

청소기

 

워낙 바람이 강하기에 청소기로 사용해도 무리 없을 듯하다.

크기가 아쉽지만 사이사이를 불어내고 청소하기 매우 편리하다.

 

플라스틱 마감이 매우 훌륭했다.

특히 먼지 내부를 보여주는 클리어 파츠가

기스하나 없이 반짝 거렸다.

 

조립감 역시 완벽했다.

 

 

에어몬스터 프로 소개

 

제품이 생각보다 엄청 작았다.

처음에는 작은 기계에서 먼지를 털어낼 만한 바람이 나올까 생각했다.

 

전원을 올린 후 생각이 변했다.

 

앞 모습이 비행기의 제트 엔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인데

그걸 축소화 한 모형 같은 느낌을 받았다.

상당히 강력한 바람이 나왔고

코에 가져다 대면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했다.

 

 

먼지 유입

 

아무래도 강한 바람이 나오다보니

공기 흡입량도 엄청 날 듯 하다.

그래서 후면에는 안전망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

 

실이나 머리카락 같은 것을 조심한다면

오래 사용 할 수 있을 듯하다.

 

리뷰 이벤트 가죽 케이스

 

구멍 위치가 조금 아쉽지만 가죽 케이스가 있으니

차가운 금속을 잡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바람을 불어 낼 수 있었다.

또한 고리가 달려있어 벽에 걸어두기도 매우 편리 했다.

 

 

아쉬운 점

충전 단자가 C타입인건 매우 마음에 들었으나

배터리 충전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설명서 충전 전압을보니 5V 1A 이다.

 

충전기를 잘 알아보고 충전을 해야할 듯하다.

 

비싼 가격은.. 음

 

 

P.S

옷소매에 숨겨두고 전원을 키면

마치 바람 계열 마법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