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마침표 보다 쉼표를 나타내자
삶/유지보수

닌텐도 스위치 칩 자동교체(feat.케이스, 스틱커버)

by Y코더 2024. 9. 22.
728x90

다시 닌텐도!! 🥹

문득 과장님이 추천해주신 게임인 

' 유니콘 오버로드 ' 가 떠올라 닌텐도 스위치에 전원을 넣었다 😆


필자는 게임 소프트를 사기전에

데모가 있으면 플레이 해보고 사보는 편인데

이 게임은 독특하게 진행에 제한이 걸려있지 않고

5시간 동안 뭐든 할 수 있다.

 

스위치의 화면으로 짬짬이 재미있게 즐기던 찰나...

많은 양의 텍스트로 인해 눈이 피로하여

큰 화면으로 플레이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A~!! 맙소사...

필자는 방을 바꾸면서 TV를 방에 넣지 못하였다.

그래서 모니터를 활용하여 닌텐도 스위치를 플레이 해야는데

이미 모니터의 HDMI 포트는 가득찼고

콘센트, 랜선이 부족했다.


상황을 보아하니 👀

마침 공유기에 랜선 포트가 비어있었다.

 

하지만 남는 랜선이 하나도 없어서

작은 아버지께 랜선 만드는 법을 배워

길이에 맞춰 선을 하나 따왔다.


콘센트 자리가 없어 3구 멀티탭을 설치하였다.

가운데 막대가 설치에 방해되어 살짝 갈아내면 알맞게 설치된다.


그러면 모니터는??

모니터를 새로 살 수는 없으니

HDMI 포트를 늘려줄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해야는데

이를 HDMI 셀렉터라고 부른다.

 

( 바로 이마트로 달려가서 사오도록 하자 )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이 지원된다고 적혀있다

 

 

보조전원으로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 있는데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전원을 넣기로 한다

 

 

수신부는 타공되어 있으며

총 3개의 HDMI를 입력 받을수 있다

 

 

리모컨은 2025 동전전지가 사용된다

전지가 방전되었을까 싶어서 가져왔는데

작동이 매우 잘 된다

 

 

강력 양면테이프를 접착하여 책상 하단부에 설치한다

 

 

모니터와 셀렉터를 연결하기 위해 HDMI 케이블을 구입하였다

 

 

순서대로 선을 연결한다


독을 설치하자

유선 인터넷을 위한 USB 랜카드와

HDMI, 전원포트를 연결한다.


유니텍 게임카드 리더기

이 제품을 구매할 때 옵션을 잘봐야한다 👀

첫번째는 리모컨이고 두번째는 교체할 수 있는 게임의 숫자이다

 

잘 읽어보면 8개중 4개만 입력되는 리더기가 있다.

그 밑에 달린 4개는 작동하지 않는 더미이며

즉, 카트리지 보관함이다.

 

 

8 Card Switching with Remote Control 를 구매하면 된다

 

이미지와 링크를 클릭하면

유니텍 공식 알리익스프레스 쇼핑몰로 이동한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DE6c7Fj

 

For Nintendo Switch OLED Game Switcher One-key Fast Switching Multi Gaming Card Reader 5M Wireless Control NS Accessories - AliE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언박싱 📦

뽁뽁이에 감싸져 있는 상자를 꺼냈다.

 

요즘은 알리도 배송상태가 좋은 것 같다

 

 

본체, 케이블, 리모컨으로 구성 되어있다

 

케이블이 상당히 길다

 

 

동글동글한 리모컨이 마음에 든다

 

 

스트랩을 제거하려고 뒷판을 열었더니

누군가의 지문이 찍혀있다

 

 

볼트를 풀어 스트랩을 제거한 후 재조립한다

 

 

누르면 흰색 불이 켜진다

 

기스하나 없이 깔끔한 마감이다

 

카트리지를 총 8개를 넣고 인식 시킬수 있다

 

 

카트리지에 손상없이 부드럽게 장착된다

 

 

음.. 보통 게임 카트리지가 약 6만원하니 50만원 어치 게임이 삽입된다

 

 

거친 부위가 있을까 싶었지만 완성도가 매우 높다


닌텐도 독과 케이스의 간섭

닌텐도 스위치는 USB 2.0 포트가 2개인데

그 중 한 포트가 케이스 그립에 간섭되어 사용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케이스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음? 그런데

요즘 이 케이스를 보면 의아한 점이 있을 것이다.

 

왜 2가지 소재를 섞어 만들었을까?


 

닌텐도 스위치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케이스가 없었다.

인터넷에 검색하여도 파우치만 잔뜩 조회되었다.

 

아니면 후면에 스티커를 붙여 화면을 덮는 아이러니한 가죽 케이스가 간간히 보일 뿐이였다.

 

그 당시에는 값싼 얇은 프라스틱 사출 기술이 없어서인지

전면, 후면 따로 만들어내어 조립하여 사용하도록 되어있었다

이마져도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독에 장착하지 못하였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독에 끼울 수 있는 PC 케이스가 등장하고

TPU 케이스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케이스가 필자가 사용하고 있던 케이스이다.

 

( 당시에는 독에 끼울수 있고 조이콘이 분리 가능하여 매우 편리한 케이스 였다 )


잘 만들어진 파스텔톤 케이스 추천!!

서론을 길게 말한 이유가 바로 이 케이스 때문이다.

PC케이스의 내구성 문제와 TPU 케이스의 헐거움을 해결한 대단한 케이스이다.

 

PC케이스는 생활기스로 인해

투명함을 잃고 특히 쉽게 깨지며

TPU 케이스는 헐겁거나 변색된다

 

특히 나사타공 부분에 정확히 기둥이 돌출되어 있어 케이스 장착시 흔들지지 않는다

 

 

촉감이 부드러워 좋다

 

 

벗겨지지 않는 편안한 실리콘 케이스

 

 

핏감이 훌륭하다 👍


 

 

잼몬스터 닌텐도 스위치전용 파스텔 TPU 풀케이스 커버 충전독 호환, 스위치, 1세트, 코튼 블루 잼몬스터 닌텐도 스위치전용 파스텔 TPU 풀케이스 커버 충전독 호환, 스위치, 1세트, 베이비 핑크 잼몬스터 닌텐도 스위치전용 파스텔 TPU 풀케이스 커버 충전독 호환, 스위치, 1세트, 레몬 옐로우 잼몬스터 닌텐도 스위치 oled전용 파스텔 TPU 풀케이스 커버 충전독호환, 라일락, 1세트, 닌텐도 스위치 oled


프로콘 스틱 커버 교환

스틱커버를 사용하다 보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은근히 불편한데 이이네 사의 제품을 사용하면

타이트하게 고정되어 돌아가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가능하다.

 

기존 스틱커버를 제거한다

 

 

필자가 좋아하는 커비로 골랐다

 

 

커비는 별을 타고 이동을 하니 오른쪽 스틱에 스타를 장착하고

시야조절은 왼쪽 스틱으로 하니 왼쪽 스틱에 커비를 장착하였다

 


 


부족한 포트! USB 2.0 허브 구입

USB 사운드 카드 사용으로 인해

개별적으로 스위치가 있는 USB 2.0 허브를 구매하였다.


 

닌텐도 스위치에 USB 사운드 카드 설치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

제거하지 않으면 스피커에서 퍽퍽 소리가 계속나기 때문이다.

 

사용할 때마다 분리하기가 번거로우니 스위치로 껐다켰다 하며 사용하면 된다.

 

닌텐도 독에 후면에 있는 포트만 3.0이니 굳이 비싼 3.0을 구매 할 필요 없다

 

 

스위치를 ON하면 파란색 LED가 점등된다


 


TV는 리모컨으로 손쉽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모니터는 그런 기능이 없으니( 헤드폰 단자 연결시 풀로 출력된다 )

닌텐도 스위치에 USB 사운드 카드를 장착하여

AUX 신호를 스피커에 입력해야한다.

 

코드웨이 USB A타입 외장형 사운드카드, 4극, 1개

 

컨트롤러의 홈버튼을 꾹눌러 기존처럼 음량을 조절하면 된다

 

스피커를 고민하고 있으면 MR4를 추천한다.

모니터 아웃 단자에 RCA to AUX를 넣고

스위치 사운드카드 인풋을 AUX 단자에 입력하면

믹서 없이도 동시 출력이 가능해진다.

 

( RCA, AUX 동시 출력 가능 )

https://yy-tech.tistory.com/308

 

스피커 에디파이어 MR4

PC 스피커가 말썽을 피우다 기존에 사용하던 하만카돈 PC 스피커가 수명이 오래되어 왼쪽 유닛이 간혈적으로 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를 연주했다. 내 마음은 디미누엔도.... 😅 상당히 거슬리게

yy-tech.tistory.com


최종 닌텐도 독세팅

 

카트리지 삽입부에 리더기를 설치하고 선길이를 조절한다

 

 

닌텐도 스위치가 슬립모드 일 경우 리더기도 종료된다 

 

 

슬립모드에서 깨어나면 LED가 점등된다

 

 

총 8개의 게임이므로 8개의 색상으로 슬롯 번호를 알려준다


사용해보자 😆

버튼을 누르게 되면 순서대로 카트리지가 변경된다.

 

 

생각해보니 리더기 덕분에 유키미쿠 디바콘도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다


 

점등되고 있는 플레이 버튼을 눌러 게임을 교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트리지 vs DL

콘솔 게이머라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다 🙂

 

각각의 장단점을 적어보자

 

카트리지 :

장점 :

1. 중고로 팔 수 있는 재화의 가치와 소장

2. 카트리지에 게임데이터가 있어 바로 플레이 가능

 

단점 :

1. 칩 교체하기가 번거로움( 마카를 하다가 대난투, 스플래툰을 하기위해 칩교체를 한다고 생각하면... 매우 번거롭다 )

2. 분실 시 모두 사라짐

 

DL : 

장점 :

1. 카트리지 교환없이 바로 플레이

2. 기기를 잃어버려도 로그인하면 재다운로드 가능

 

단점 :

1. 계정, 기기에 귀속되어 재화의 가치가 없음

2. 게임 플레이를 위해 SD카드 용량이 커야함( 용량이 가득찰 수록 느려짐 )

3. 게임 삭제 후 다운로드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함 ( PC나 플레이스테이션은 빠르지만 닌텐도 이숍은 많이 느림 ) 


제일 중요한건 본인 스타일인데

필자는 닌텐도를 밖으로 가져가 게임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상하게 막상 가져가도 가방에 넣고는 꺼내서 하지 않고

그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태반인 듯 하다.

 

이제 멀티게임은 DL로 구입하고

진득하게 플레이한 후 보관할 게임은 카트리지

이렇게 구분하여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유니텍 게임카드 리더기가 있으면 TV에 거치해두고 편하게 버튼을 눌러 게임칩을 교체 할 수 있다!!


그래서 카트리지로 구입

무료 데모 5시간 훅~ 하고 지나가버렸다 😅

바로 유니콘 오버로드 카트리지를 구입하였다

 

가격이 할인된 일반판 버전으로 구입하였다

 

 

재미있는 귀종유리담 게임이다


골드포인트 챙기기

 


 

닌텐도 스위치 유니콘 오버로드


닌텐도 스위치 2는 어떨까? 🤔

곧 닌텐도 스위치2가 발표 된다고하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 진짜 듀얼스크린 일까? )

 

필자는 닌텐도 스위치를 초창기에 구입했지만

이번 닌텐도 스위치2는 에디션(OLED)으로 구입하고 싶어서

기존 스위치로 플레이하다 넘어가려고 한다.

 

( 그렇게 되면 이 기기는 누나가 동숲머신으로 사용할 듯 하다 )


마치며

필자는 예전부터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고 있다.

기간, 요일, 시간에 맞춰 플레이 해야하는 그 강박감에 있어 

모든 일상의 시간을 일그러뜨리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이 1시간 게임 해야지 해두고는 1시간을 넘기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에서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판수로 계산하기도 하는데

일찍 끝난 날에는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한판 더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반면 콘솔게임은 온라인 게임과 달리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플레이 해나가면 된다.

 

게임 시간을 30분을 잡아두고 플레이하다가

타이머가 울리면 슬립모드로 전환하여 그대로 두면된다.

 

그래서 필자는 콘솔게임을 한다 😎

게임의 주체가 본인인 콘솔 중 닌텐도에 입문 해보는 것은 어떨까?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에디션 닌텐도 OLED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숲 에디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728x90